[라인 야후 지분 매각] 관련 일본 뉴스 및 댓글 반응

2024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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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Geon

기사: 문재인시대의 [반일 무드]가 부활인가…!? [라인 야후] 경영 체제를 둘러싼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에 한국 미디어가 반발중, 현대비즈니스, 2024.05.01

이 기사는 라인에 관한 이번 문제에 관한 기사이며, 요약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IT 기업 네이버와 일본의 대표적인 IT 기업 소프트뱅크가 50:50의 지분을 보유한 LINE 야후의 경영권을 둘러싸고, 한일 양국 사이에 마찰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

1. 개인정보 유출 사건:
2023년 11월, 네이버의 한국 본사 서버가 해킹되어 네이버와 연계된 LINE 사용자 51만 9천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 일본 정부의 대응:

  • 2024년 3월, 일본 총무성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 지도를 내렸다.
  • 총무성은 정보 유출 원인으로 “LINE의 정보 접근 권한을 네이버에게 폭넓게 인정해 준 점”을 지적했다.
  • 총무성은 LINE 야후와 네이버의 시스템을 완전히 분리할 것을 요구하며, “자본 관계도 포함하여 경영 체제를 재검토하라”고 주문했다.

 

3. LINE 야후의 대응:

  • 4월 1일, LINE 야후는 보고서를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 그러나 총무성은 이를 “불충분하다”며 4월 16일 이례적인 2차 행정 지도를 내렸다.

 

4. 한국 언론과 정치권의 반발:

  • 한국 언론은 일본 정부의 조치를 “한국을 적대시하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 조선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등은 일본 정부의 조치가 한일 투자 협정 위반 가능성이 있으며 국제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한국의 정치권에서도 일본 정부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 윤석열 외교부는 “한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가 있어선 안 된다”며 필요한 경우 일본 측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사실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다양한 언론과 정치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인용하여 일본 정부의 조치에 대한 비판적인 관점을 전달하고 있어, 어느정도 의견이 섞여 있는 기사라고 생각됩니다.

 

해당 기사의 댓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kin******** 5월 1일 수요일 6:25
일본인의 개인 데이터 유출에 대해 재발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기 위한 조치이다.
애초에 한국 미디어는 일본인이 데이터 유출로 인해 불이익을 받든 말든 문제가 아니다.
그것보다 한국 기업의 영향력이나 돈벌이가 더욱 중요한 것이다. 이러한 한국 국민의 자세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일본 국민으로서 이 행정 조치가 옳다.
다만, 미국의 메타에게도 똑같이 엄격하게 임해 주었으면 합니다만.

kiy******** 5월 1일 수요일 7:57
애초에 NAVER가 일본인의 정보를 유출하지 않았으면 되는 일. 조선 일보는 뭔가 착각하고 있는지, 정치적인 문제는 아니다. 일본 정부가 일본인이나 일본의 정보를 지키려고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반일 국가에 있어 반대 입장이라면 어떤 보도를 했겠나

、 5월 1일 수요일 7:48
자, 한국의 반일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과 원래대로 되돌린 수많은 정책들이 모두 역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명백한 실패이며, 선견지명이 없는 대응책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알고 있던 일입니다. 이 책임은 외무성과 기시다씨가 맡게 될 것입니다. 징용공 문제는 그 이후로 진행되지도 않고 있고, 의원도 뒷돈만 챙기고,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nis******** 5월 1일 수요일 7:29
불만이면 일본과 일본인 유저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라고 하면 어때? 참고로 라인이라던가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야후 뉴스를 그날 처음 볼 때마다 라인의 양해를 구하는거 멈춰주면 안될까? 앞으로도 라인같은거 안쓸테닌까

아무쪼록 이번 일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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